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널드 트럼프/2017년 (문단 편집) == 1월 == 1일. 신년사로 "나의 많은 적, 또 나와 맞서 싸워 무참하게 깨져 무엇을 어찌해야 할 줄 모르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행복한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 사랑한다"라는 글을 올렸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927176|#]] 2일. "[[북한]]이 미국 일부 지역에 닿을 수 있는 핵무기 개발의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는 주장을 했는데,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932037|#]] 그리고 정보기관에 처음으로 요청한 기밀 브리핑은 북한 핵과 미사일인 것으로 알려졌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03/0200000000AKR20170103007500071.HTML?input=1195m|#]] [[러시아]]가 미국 대선에 개입했다는 것이 나오면서 트럼프에게도 해명이 요구가 있었는데, 6일. 외국 사이버 공격이 미 대선에 영향 못 미쳤다면서 러시아, 중국 등 사이버 인프라를 뚫으려고 했다는 말을 하여 러시아의 대선 개입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942406|#]] 그리고 러시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불리한' 자료를 갖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미 정보당국이 이를 트럼프 당선인에게 보고했다. 8일. [[CNN]]·[[CBS(미국 방송)|CBS]] 방송 등에 따르면 1957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11명에 이르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 퍼레이드의 아나운서였던 찰리 브로트먼은 오는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에서 사회를 보지 않는다. 이유는 트럼프가 직접 해고했다는 것이다.[[http://v.media.daum.net/v/20170109120521695|#]] 그런데 트럼프가 "[[하나의 중국]] 원칙은 이해하지만 미국과의 협의도 안된 정책에 '''미국이 동의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며 이 원칙에 대한 의문을 표하고, 그 와중에 1월 7일 해외 순방중 휴스턴 방문, [[테드 크루즈]]와의 만남, 등등 미국에 [[차이잉원]]이 들어오고 정치인사를 만난 사실 자체에 대해 관영언론 [[환구시보]]가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하면 '''미국과 [[단교]]할 수도 있다'''(!)"고 강경하게 나왔다. 그래서 [[미중관계]]가 급격하게 냉각되는 동시에 [[대만]] 역시 중국에 대항하는 하나의 카드로 만들어가는 전망이다. 11일에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933906|#]] 대선 경선 과정부터 주류 언론과의 사이가 많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분위기는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국내언론에서는 전투와 같았다고 평가하였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953440|#]] 특히 주류 언론 중에서 관계가 제일 좋지 않은 CNN 기자의 질문을 '''아예 거부하였다.''' 주제는 러시아의 대선개입에 관한 내용이었다.[[http://edition.cnn.com/videos/politics/2017/01/11/donald-trump-jim-acosta-cnn-fake-news.cnn|#]] 이에 트럼프 당선인은 CNN 기자를 향해 '당신네 기업은 최악이야', '당신은 가짜 뉴스야'라고 말했다. 트럼프가 이렇게 격양된 반응을 보인 것은 [[버즈피드]]라는 마이너 언론사가 터뜨린 폭로 기사들을 CNN이 크게 인용한 반작용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대표적으로 트럼프가 러시아 호텔에서 창녀들과 섹스파티를 벌였고 러시아 정부가 그것을 [[불법촬영]]했다는 것, 또 하나는 2016년 여름 트럼프의 측근 마이클 코언이 [[프라하]]에서 러시아 정부 관계자와 만났다는 것 등이었다. 2018년 4월 기준으로 '''CNN의 질문은 모두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4월 20일에 공개된 전 FBI 국장 제임스 코미의 메모에 의하면 모스크바에서 열린 섹스파티는 미국 정보공동체가 확인한 사실이며, 이외에도 러시아 정부는 트럼프의 불법적인 산업 활동에 대한 증거물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증거 인멸을 이유로 마이클 코언의 사가를 기습 수사한 FBI는 마이클 코언이 프라하에서 러시아 정부 관계자와 접촉한 증거물을 포착했다는 보도가 나왔다.[[https://www.theguardian.com/us-news/2018/apr/14/robert-mueller-michael-cohen-prague-report-claims|#]] 취임 1주일운 앞두고 [[월스트리트 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대러제재를 해체 가능하며 [[하나의 중국]]에 대해서는 협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958988|#]] 취임 하루 전 [[링컨 기념관]]에서 축하행사를 열었다. 취임 선서 때는 어린시절 어머니에게 받은 본인의 [[성경]], 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의 전임자인 [[버락 오바마]]가 선서했던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성경 2권을 사용하겠다고 한다. 이로써 링컨의 성경을 사용해 선서한 두 번째 대통령이 되었다. 부통령 [[마이크 펜스]]는 [[로널드 레이건]]의 성경을 이용할 예정. 여러모로 링컨, 레이건과 자신을 연결지으려는 모습이 보이는데[* 애초에 캠페인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도 레이건의 표어였다.], 둘 다 미국 공화당 출신 대통령인데다 링컨이야 말할 것도 없고 레이건 역시도 대중적으로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인기 대통령들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현지시각 1월 20일 오후 12시 부터 공식 취임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트럼프는 대선 기간에 강조했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을 주제로 한 취임연설을 하였다. 민주당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당인 공화당 등 기성정치세력을 말만 요란하지 실천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신랄하게 깠으며 이 나라의 주인은 바로 [[시민]]이라고 강조하였다.[* 보통 취임연설에는 대선 과정에 있었던 분열을 치유하고 대의를 위해 화합을 도모하는 내용을 말하기 마련인데 트럼프는 굉장히 공격적이고 협소한 내용의 연설을 해서 많은 화제가 되었다. 심지어 [[조지 W. 부시]]도 트럼프의 연설을 듣고 "That was some weird shit"(...)이라 반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 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sRBsJNdK1t0&t=653s|영상#]] 참고로 공식 취임행사때 참가자 수가 전임 오마마 대통령 때보다 훨씬 적어보이자 이에 대한 조롱이 이어졌는데 백악관 대변인이 "그건 [[선동과 날조]]다!"라며 데이터를 제시했다. 문제는 제시한 데이터가 모두 거짓말이었다는 것. 백악관의 이런 비도덕적 행보에 대한 언론사들의 보도가 이어지자 백악관 측에서 [[대안적 사실]]을 제안했는데, 이 우스꽝스러운 말이 미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밈]]이 되어 버렸다. 취임식 시청률은 오바마 1기 취임식보다는 적고 2기 취임식보다는 많았다. 물론 2기라서 또 하는 취임식이라 기대감이 떨어지는 걸 감안해야 된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977958|#]] 취임식날 반대자들의 대규모 시위가 예정되어 혼란이 일기도 했다. 여성 이슈에 대한 운동이자 트럼프에 반대하는 [[여성들의 행진]]이 1월 21일 이루어 졌는데 미 전역에서 3-4백만이 넘는 인원이 함께하며 '''미 역사상 가장 많은 수가 함께한 정치운동'''으로 기록되기도 했다. 20일 취임 직후 첫 행보로 [[오바마케어]]의 주요 내용 폐지를 촉구하는 행정명령에 [[https://www.nytimes.com/2017/01/20/us/politics/trump-executive-order-obamacare.html|서명했다]]. 그러나 오바마케어 폐지안이 아직 의회를 통과하지 않았고 대안조차 없는 상황이어서 완벽한 폐지와는 거리가 멀다. 어쨌든 오바마케어 폐지가 이민정책 개혁과 함께 트럼프 정부의 최우선과제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관련한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2018년 4월 기준으로 두 과제 모두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다.] [[TPP]] 철회에 대한 행정명령을 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5&aid=0000497606|#]] [[다우지수]]가 '''처음으로 2만을''' 넘어섰다. 물론 오바마 정부 퇴임 전부터 미국 경기가 좋아지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미국 내 경제 상황 지표 중 실업률 6% 이하의 경우 정권 유지가 된다고 분석하는데 오바마 정부는 4.7%에서 마무리 지었다.[[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8&aid=0002351357&date=20170126&type=1&rankingSectionId=101&rankingSeq=4|#]] 23일 또다시 "3백만 ~ 5백만의 불법 투표자들만 없었으면 내가 총득표수도 이겼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몇백만 단위 규모의 불법 투표(두 개 이상 주에 등록, 사망자 등록 등)가 미국에서 일어날 가능성은 물론 없다. 거기다 저 수치는 정확히 트럼프가 클린턴에게 총득표수로 뒤졌던 만큼이라 정말 속 보이는 주장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단, 투표 절차가 까다로울수록 소수 인종, 빈곤층 등의 투표율이 떨어져 공화당에 유리하다는 것이 정설이다. 불법 투표자들을 핑계로 투표를 까다롭게 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현지시각 1월 25일에 [[ABC(미국)|ABC]]와 처음으로 인터뷰 했다. 초점은 [[멕시코]]장벽 건설과 불법 이민자 차단에 맞추어졌다.[[https://www.youtube.com/watch?v=XRnVdgmnBHA|영상]] 그리고 장벽을 놓고 심각한 대립에 있는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졌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992100|#]] [[난민]]들의 입국심사를 대폭 강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을 했는데, 이에 대한 논란이 거세다. [[도널드 트럼프 반 이민 행정명령 서명 사건]] 문서를 볼 것. 취임 1주일 기념 연설을 발표하였다.[[https://www.youtube.com/watch?v=O3xXAT-X_hQ|영상]] 30일 오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전화통화를 하고 북핵문제와 한미 동맹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8993858|#]] 미국인 일자리 보호를 위해 외국인 비자발급 심사를 강화하는 행정명령 발동을 검토하고 있다.[[http://m.news.naver.com/hotissue/read.nhn?sid1=104&cid=1035322&iid=24808378&oid=001&aid=0008998530|#]] 그리고 보수 성향의 닐 고서치(49) 콜로라도 주 연방항소법원 판사가 미국 연방대법관에 후보로 낙점됐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8999917|#]] 31일에 미국 약값이 너무 비싸다면서 제약회사들을 [[당근과 채찍]] 전략으로 압박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01/0200000000AKR20170201002951071.HTML?input=1195m|#]]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